내용 : 목우촌 햄이 일본에 첫 수출됐다.축협중앙회(회장 송찬원)는 육가공제품의 해외시장 개척과 대일 수출을 위해 지난해 일본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제품개발에 착수한 끝에 일본식 소시지인 ‘호네쯔끼’를 개발, 지난 4일 3톤의 물량을 선적했다.또 앞으로도 돈육 비인기부위 소비부진 해소와 돼지부산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월 30톤정도의 물량을 꾸준히 수출할 계획이다.이번에 수출되는 호네쯔끼는 일본에서 이미 소비자들에게 인기제품으로 알려진 육가공제품으로 돼지내장에 굵게 간 돼지고기를 넣은 후 돼지갈비뼈를꽂아 만든 꼬치구이 모양의 소시지이다.발행일 : 97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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