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무주반딧불축제가 22일∼30일 무주군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전북도와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반딧불이 신비탐험’과 ‘반딧불이 생태체험관’.군은 반딧불이 실태조사를 실시, 많은 참가자들이 반딧불이를 볼 수 있도록 다량 출현지역을 선정해 매일 ‘반딧불이 신비탐험’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또 반딧불이와 함께 다양한 곤충과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반딧불이 생태체험관’은 낮에도 반딧불이를 볼 수 있으며 야생화 동산에는 기념촬영도 가능하다.등나무야외영화관에서는 축제기간 내내 반딧골 영화제가 열리며 반딧불이와 환경을 주제로 한 웅변대회, 그림그리기대회, 글짓기대회 등 환경종합예술대전과 반딧불이 되살리기 서명운동 등 환경행사도 풍성하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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