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 발전 5개년 계획 수립중”한농연전북도연합회(회장 임선택)는 21일 전주시내 음식점에서 전북도 농림수산국과 농정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차용복 농림수산국장은 소 브루셀라에 이은 돼지콜레라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로하고 행정과 농민단체가 합심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또 “현재 전북도는 농어촌중장기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며 “전북 농업 발전을 위한 많은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이날 한농연은 벼 도복과 숭어 떼죽음 등으로 인한 농가재해보상의 현실화와 지역 특색을 감안한 산간부 농촌에 대한 기본법 제정, 직접지불제 확대, 지역 실정에 맞는 액비저장탱크 설치 등을 요구했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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