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약령시제전이 ‘정과 건강을 가져가세요’라는 주제로 16일부터 20일까지 전주경기전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전북도내 한약업계와 한의사협회, 한의과대학 등이 참여하고 있는 전주약령시제전위원회(위원장 정현국)는 첫날 개막식에 약성 3인(신농, 허준, 이제마)의 추모식과 함께 시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약령제를 열었다.이번 행사동안 주최측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정, 장애인 등 250여명에게 한약을 무료로 지어줬으며, 모두 6개 분야, 18개 행사들이 성황리에 이어졌다. 또 진료 침술 처방을 위해 6개의 부스를 행사장 안에 설치해 한방 무료진료 및 첩약, 금연침 시술과 컴퓨터 사상체질 감별도 무료로 제공했다.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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