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잦은 비와 이상기상으로 벼멸구 발생면적이 평년보다 5배 이상 발생하고, 도열병 포자도 작년의 2배 수준으로 증가, 초기 집중방제가 요구되고있다.농림부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기준 벼멸구 발생면적은 1만7천ha로 평년 3천ha에 비해 5배 이상 많고, 방제가 필요한 필지율도 26.4%로 작년 같은 시기 4.8%를 크게 초과 예년의 8월 중순 수준에 달해 있다.또 도열병 발생면적도 지난달 21일 기준 5만5천ha로 작년 4만7천ha보다 많은데다 도열병포자가 2배 가까운 수준으로 발견돼 병발생 잠재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농림부는 이번주중 벼멸구, 도열병에 대한 집중방제를 실시토록 특별지시했다.발행일 : 98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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