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품을 전통스포츠와 접목시켜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진안군의 ‘진안홍삼배 2002 프로씨름 올스타전’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다.인삼의 고장 진안군(군수 임수진)은 이번 씨름대회를 통해 건강과 힘의 원천인 진안홍삼을 보다 널리 알림은 물론 용담호와 연계한 청정진안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이번 행사에서는 또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개설해 인삼, 표고, 고추, 더덕 등 30여종의 진안 대표 농산물을 산지 생산가로 판매하며, 전통차와 흑돼지, 인진쑥 등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된다. 진안=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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