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박기종 한국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 지자제공명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그리고 농업경영인 연합회의 위상정립을위하여 농촌현장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회원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감사와 반가움의 인사를 올립니다.동지여러분께서 잘 아시다시피 6 지방선거는 농업인에게 중요한 의미를지니고 있습니다. 사업의 선정, 예산의 배분 등 농정의 많은 권한이 지자체로 이전될 전망입니다. 지역의 농정은 이제 각 지역 차원에서 우리의 손으로 결정하고 집행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지역농정을 올바르게 이끌기 위해서는 기초단체장은 물론 지방의회에 적극진출하여 올바른 농업인의 목소리를 지역농정에 반영시켜야 합니다. 농촌지역에서도 농촌인구가 줄어들고, 지역사회 발전 역시 비농업적 방식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농업인에 대한 배려는 줄어만 가고 있습니다.특히 농업도인 우리 충남의 농업인 출신대표가 6 지방선거에 적극 나서야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이러한 중요한 역할을 자임하시고, 자신을 희생하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자 출마하신 농업경영인 출신 후보자가 44분이 계십니다.어려운 결단을 내리신 후보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충남의1만2천여 농업경영인 회원여러분께서는 회원 출신 후보자를 적극도와 반드시 당선시켜 지방화 시대의 농민의 뜻을 대변할 수 있는 창구를 확보해야할 것입니다.저희 농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에서는 지방자치발전연구위원회 산하에 공명선거대책위원회를 두고 출마하신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아무쪼록 이번 6 지방선거는 지금까지 침묵과 방관으로 일관했던 농민의식의 잠을 깨우고 우리의 일은 스스로 챙기는 시발점으로 삼기위해 회원동지여러분의 총력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적극적인 대처를 하여 농업경영인 출신 후보자가 전원 당선될 수 있도록 1만2천여 농업경영인이 똘똘 뭉쳐 노력합시다. 출마자와 회원동지 여러분의건투를 간절히 바라며 회원동지 여러분의 댁내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발행일 : 98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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