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올해안에 농수산물 광역직거래 장터 6개소를 운영하는 등 경기도의 직거래 활성화방안이 마련됐다.경기도는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수원종합운동장과 부천시 원미구중동에 소재한 공영주차장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금요일에 정례적 농수산물 광역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는 중이며, 성남시일대와 안산시, 안양,고양 등지에 추가로 4개소를 확보, 직거래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지난13일 발표했다.또한 경기도는 현재 수원시와 시흥시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순회직판행사를도내 전역으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으로 관계기관과 대상지역 파악및 선정작업에 들어갔다.아울러 남양주시와 용인·이천·안성·김포 등 도농복합지역을 중심으로도내 농어민이 직접 생산한 신선농산물을 소비자나 소매업자에게 공급할 수있는 새벽시장을 운영키 위해 경기도는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벌이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현재 직거래장터 1백57개소와 직판장 99개소, 자매결연사업등을 통해 올 4개월 동안 4백50억원 상당의 직거래 실적을 올려 지난해보다41%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발행일 : 98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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