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농업인 건강관리시설이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설치됐을 때 이용도가 가장높으며 농민들은 2주에 1회 이상 건강관리실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농촌진흥원은 96년부터 지난해까지 농업인 건강관리실을 설치한 23개지역 농민 2백30명을 대상으로 이용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건강관리소의 설치장소와 관련 농민들이 어느곳을 가장 선호하는가의 조사에서 70%가 마을회관, 13%가 마을 공동창고, 9%는 노인정, 4%만이 신축을원했다.건강관리실의 활용빈도는 1주일 2∼3회가 41.3%, 1주일 1회 29.6%, 2주 1회 10.9% 등으로 나타나 전체농촌주민의 80.9%가 2주 1회이상 운동에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발행일 : 98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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