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충북도내 25만 농업인을 대표하는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설립됐다.충북농업경영인연합회, 농민회충북도연맹, 충북여성농업인연합회, 농촌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회, 4- H연합회 등 도내 6개 농업인단체 대표들은 지난 19일 충북농촌진흥원에 모여 충북농업인단체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초대회장에 조방형 농업경영인연합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협의회는 단체간 협력과 단합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 및 농촌생활환경을 개선하여 복지농촌 건설에 이바지한다는 목적 하에 도내 6개 농업인단체에서각각 5명씩의 대의원 30명으로 대의원회를 구성하고 사무국을 두어 사업을진행키로 했다.협의회는 앞으로 교육훈련 공동진행, 농업인의 날 행사 공동주최, 농업문제 공동대응, 단체간 협력강화, 재난극복과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봉사활동협력추진, 농업인에 대한 불이익 공동대처 등을 사업내용으로 정해 추진하며, 하반기 준공예정인 충북농업인회관의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한편 이날 선임된 임원으로는 △회장=조방형 충북농업경영인연합회장 △부회장=김용배 충북농촌지도자연합회 부회장, 강정수 충북생활개선회장, 박희자 충북여성농업인연합회장, 안승원 농민회충북도연맹 부의장, 이상헌 충북4-H연합회장 △감사=채동중 충북농촌지도자연합회 감사, 이철호 충북생활개선회 감사 등이다.<청주=조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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