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교보생명이 6월부터 시판한 한농연단체보장보험의 가입회원이 급속도로확산되고 있다. 김경수 교보생명 특수단체영업부장을 통해 한농연 단체보장보험의 장점과 농업경영인에게 주는 특혜를 알아봤다.-한농연단체보장보험의 가입회원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는데 그 이유는.▲하루 담배 한갑에도 못미치는 아주 저렴한 보험료로 영농기기 발달로 가장 발생빈도가 높은 각종 재해사고 및 암발생사고액을 보장해 본인의 재활치료를 통한 건강회복은 물론, 어떠한 경우라도 안락한 가정생활을 보장하고 만기시 납입한 주보험료 전액을 돌려받는 현대사회의 필수품이기 때문이다.-한농연 회원을 위한 특별제작상품이라고 했는데 회원에게 특혜는.▲이 상품은 재해사고시 고액의 생존연금과 입원급부금이 지급되는 상품으로 트랙터, 경운기를 운전하는 사람은 가입에 제한을 받도록 돼 있으나 한농연회원만은 특별히 가입이 가능토록 했다. 그리고 일반보험은 연령이 높을수록 고액의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나, 이 보험은 연령에 관계 없이 남자3만7천3백원, 여자 1만9천8백원으로 단일보험료를 적용해 극히 저렴하다.-보험료가 파격적으로 저렴한데, 굳이 이 상품을 판매하게 된 배경은.▲이 상품은 교보생명이 농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상품이다. 교보생명은 91년 대산농촌문화재단을 설립해 농업선진화 및 영농기계화등 농촌지원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오직 보험 외길만 걸어 IMF체제하에서도 97년 결산 결과 생보업계 최고의 당기이익(1천31억원)을 실현했다. 이런농민을 위하는 정신과 이익을 바탕으로 손해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이 상품을 판매개시했다.-이 상품은 한농연 회원만 가입이 가능한가.▲한농연 회원, 배우자 및 회원이 고용한 종사자만이 가입 가능하다.-재해 장해시 최고 9억원이 지급된다는데 어떻게 지급되는가.▲재해로 인해 두 눈의 시력이 0.02 이하이거나 두 손 및 두 발 사용이 불가할 경우 또는 기타 현저한 장애가 남아 수시 개호를 요하는 경우 휴일 사고시 매월 7백50만원씩, 평일 사고시 매월 6백만원씩을 10년간 지급하며,일시금으로 수령할 수도 있다. 따라서 보험금으로 충분한 재활치료자금 및생활안정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발행일 : 98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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