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경기도가 농업분야에도 외자유치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도 농정국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임창열 경기도지사는 지난 2일 국장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외자유치에는 농업분야도 예외는 없다”며 농업분야에도 외자유치의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따라 농정국은 안성첨단원예농단을 비롯한 농관련산업에 외국인투자의가능성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와관련 정종흔 농정국장은 “지금 일부사업에 대해 외자유치의 타당성을검토하고 있으나 검토단계일 뿐이지 꼭 외자유치를 방향으로 추진하는 것은아니다”며 “농업분야의 외국인투자는 농업기반에 대한 검토는 물론 사업의 타당성 등 정밀한 검토가 필요해 현단계에서는 뭐라고 말할 수 없다”고말했다.발행일 : 98년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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