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임헌원 농림부 채소특작과 사무관=정부는 버섯산업의 취약한 점인 시설의 낙후를 해결하고 수출지향으로 정책의 방향을 잡고 있다. 소비를 촉진하고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하고 유통개혁을 통해제값을 받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특히 현지 농가들은 포장기계가 공급되지 않아 애로를 겪는 경우도 있어 정부 사업지침에 이를 담았다.▲김광포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과장=내년에는 다수의 신품종이 나올 것이다. 특히 용기재배용 품종이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다. 특히 병충해방제대책을 구체화함으로써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토록 하겠다.▲김석수 (주)세계정밀 이사=관련 기자재산업도 이젠 결코 일본에 뒤지지않는다. 산업의 문제점은 업체가 자주 파산함으로써 A/S가 제대로 이뤄지지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느타리도 자동화로 발전해야 한다.▲김영호 경기도 농촌진흥원 버섯시험장장=느타리재배의 단점은 균상 및상자재배시 상당한 인력이 들어간다는 점과 기계화가 미비하다는 점이다.▲박상훈 경화버섯영농조합대표=종균업체는 카르텔없는 자율경쟁체제를 갖춰야 한다. 고유브랜드도 가지고 가격담합은 안된다. 품종과 품질로 선택할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한다.발행일 : 98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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