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한 우>- 올해 한우산업은 경기침체로 소값 불투명- 하반기 사육두수 감소로 소값 소폭 오름세 예상- 사료값 인상으로 양축가 경영난 가중은 물론 사육포기 농가 급증 예상- 암소도축 급증에 따른 사육기반 붕괴 우려- 사료값 인상으로 생산비 인하 불투명- 환율폭등으로 쇠고기 수입도 불투명<낙농 육우>- 유질기준 강화에 따른 경제 수명단축우의 도태로 사육두수 감소 예상- 암소도축비율 증가와 인공수정 실적 저조로 사육두수는 감소 전망- 상시분유재고량은 8만톤수준 유지 전망- 사육호수 감소와 달리 전업화 추세 뚜렷할 전망- 젖소가격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전업화 농가 증가 전망에 따라 하반기부터 가격 강보합세 예상<양 계>- 사료값인상에 따른 생산비 상승으로 양돈농가 경영난 가중 및 포기농가속출- 3월이후 사육두수 감소에 따른 돈가회복 예상- 내년 상반기에 냉장육 수입은 거의 전무할 것으로 예상- 냉동육도 환율이 1천2백원 이하시에만 극히 제한적인 물량 수입추정- 대일 돈육수출도 올해수준인 연간 5만톤 정도 전망<양 돈>- 사료값 인상과 현금구매원칙에 따른 농가의 생산비압박 가중 및 폐업속출예상- 육계계열화사업 추진 업체들의 매각과 도산등으로 급속한 구조조정 예상- 자기자본시설의 채란농가는 대규모 생산시설을 5만-10만수규모로 생산구조 안정화- 사료파동을 계기로 1백원~1백50원선의 계란가격 형성전망- 외부차입금으로 시설농가 자금난 심화- 소규모.대형농가보다 가족노동력규모농가 상대적 안정화<사 료>-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합병내지 정리 등 구조개편 가속화 전망- 내년 상반기 사료가격 추가인상후 다소 안정세 전망- 배합사료생산량이 1천3백만톤정도로 97년보다 감소 예상- 정부의 사료원료구매 지원금을 비롯 신용장 개설 등이 농협 주도로 전환<동물약품>- 사료첨가제 시장 축소에 따른 동물약품 업체의 위기감 증대- 사료업체 및 대형 도매상 부도에 따른 연쇄 부도 우려- 축산물안전성 검사 강화에 따른 항생제 등의 사용 감소- 환율, 인건비, 사료비 인상에 따른 체감손실 8% 예상- 사료첨가제 시장 2백억 축소 예상<500억(97년)→300억>- 주문용 첨가제 시장 2백억 축소예상<700억(97년)→500억>- 필드용 시장 10% 감소(1천3백억(97년)→1천1백50억)- 은행대출 중단에 따른 운영자금 압박 가중<축산기자재>- 외국기자재 리스 사용농가 환율인상 따른 원금과 이자부담 가중- 철강, FRP등 원자재가격 인상으로 생산업체 생산원가 상승- 농가 투자위축에 따른 시설업체 시장 축소- 업체에 지원되는 생산시설자금 축소로 업체 시설설비투자 감소- 품질력, 자본력이 있는 업체 중심의 독과점화 심화 예상- 매출증가 보다는 현금위주의 현상유지 판매정책 예상- 환경관련 축분뇨처리산업은 정부, 환경분야 중시 정책에 따라 최소 예년수준 유지 전망발행일 : 97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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