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충남도연합회(회장 송민구)는 지난달 21일 제5차 이사회를통해 IMF시대에 농업의 활로 모색과 농민생존권 확보를 위해 농가부채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농가부채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이날 이사회에서 도·시·군연합회와 읍·면회별로 농가부채대책위원회를구성키로 하고 도대책위원회는 회장을 위원장으로, 부회장 4인을 부위원장에, 상임위원은 감사 3인, 16개 시군회장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시군연합회와 읍 蓉링넵도연합회의 방침에 따라 대책위조직을 완료했다.도연합회측은 읍·면단위까지 부채대책위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농가부채 경감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면서 정부가 농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이도록 대정부투쟁에도 본격 나서기로 했다.한편 도연합회측은 지난 여름 수해를 당한 당진지역 농민을 돕기위해 도연합회와 시·군연합회가 모금한 3백만원을 지난달 26일 당진군농업경영인연합회가족단합대회 때 이수호 당진군회장에게 전달했다.<당진=윤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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