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지역본부는 ‘농민과 국민의 농협’이라는 기치아래 △국민의 생명창고를 지킨다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 △21세기 농촌과 농업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3대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습니다. 첫째 생명창고를 지키기위해 농업기반 구축과 환경농산물 생산에 전력하고있으며 양곡유통을 혁신하고 우수영농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또한 가공산업 확충으로 농산물에 대한부가가치를 높이는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법률구조공단과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농업인 무료 법률서비스사업으로 농업인들의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무료건강진단사업을 추진, 농촌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농업인의 금융편익을 확대시키고 고객만족을 위한 제도개선과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등 일반금융권은 할수 없는사업을 주도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셋째 2000년에는 경제사업 40조, 신용사업 1백24조, 공제사업 9조, 신용보증 7조, 상호금융 1백조 목표를 달성해 농민과 농업이 대우받는 농촌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강원도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청정한 지역적 기반위에 21세기 농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미래의 땅입니다. 농협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모든 조직을 동원하여 일하겠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고랭지 지력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무사마귀병을 비롯한 병해충을 방지하고 무, 배추 등 단순한 작목위주의 작부체계를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작목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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