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진흥공사는 1940년 조선수리조합연합회를 시작으로 몇차례의 변신을통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정부의 정책사업을 일선에서 수행하는 정부투자기관입니다. 주요 업무는 농업생산기반의 조성·정비, 농업규모의 확대지원, 농어촌의생활환경개선과 농어민의 소득증대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진공은 농가의 자립과 식량증산을 위해 전천후 농업용수개발과 기계화영농을 위한 경지정리사업에 치중하였고 70년대는 대단위 농업종합개발과야산개발을 추진, 체계적인 농지개발과 식량증산에 노력해 왔습니다. 80년대는 항구적인 한해대책으로 농업용수 10개년계획을 추진하였고 산업화, 도시화로 잠식되는 농지를 효과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대체농지조성사업을 본격시행하여 상당한 성과를 올렸습니다.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쌀전업농 6만호를 육성할 계획이며 강원도는5천호를 육성중에 있으며 직접지불제를 도입, 영농규모를 늘려갈 것이며2004년까지 지속적인 투자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강원도는 논에 비해 밭이 많은 것을 감안하여 기반이 취약한 밭에는용수개발, 기반정리, 농로개설 등으로 고품질 고부가가치 청정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앞으로 농진공은 ‘밝은 농어촌 미래의 창조’, 농업의 첨단화 기반구축’을 실현하여 선진농어촌을 건설하는데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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