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진부농협(조합장 주돈섭)이 생산 판매하고 있는 오대산 고랭지 김치가 전국소비자들로 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프랑스 월드컵 공식김치로 지정받을 정도로 안전성과 맛이 뛰어난 오대산김치는 대관령지역의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배추와 무만을 사용해 맛과 영양면에서 다른 김치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고. 이같은 인기에힘입어 전년대비 70%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적자경영에 허덕이던 김치공장은 올해 이미 흑자를 내기시작했으며 이같은 추세로 연말까지 간다면 2억원 이상의 흑자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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