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농민단체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강원호씨(65·제주시 도남동)가 제11대 1일 명예농림부장관으로 위촉돼 16일 하루동안 장관직을 수행했다. 강 명예장관은 이날 실·국 과장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우리농업이 지속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유기농업 등 환경농업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강 명예장관은 “친환경농업은 부존자원을 활용하는 등 IMF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신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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