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김영하 기자】 생산농민이 자신의 얼굴이 담긴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농업인 직거래센터’가 개장될 예정이다. 경기농협지역본부와 수원농협은 오는 27일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수원 농업인시장’에서 임창열 경기도지사, 원철희 농협중앙회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다. 농업인 직거래센터는 생산자를 알림으로써 소비자와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역유통의 새로운 직거래 방식이다.이번 행사는 농민이 생산에서 포장, 가격결정, 진열, 판매, 잔품 처리까지 책임지며, 특색 있는 향토음식점 운영, 농자재 공급 등 종합적인 판매가 있을예정이다.
김영하knong120@chollian.net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