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국(40세)씨는 85년 연암축산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젖소 6두를 구입하여 농업을 시작한 이후 각종 새 기술을 도입하는 등 창의적인 영농활동을전개한 점이 평가돼 창의상을 수상했다. 지역의 낙농가 12호를 규합, 경영비 절감을 위한 사료의 공동구입과 새로운 사육기술 도입을 위한 현지견학 등 공동의 발전을 꾀한 점도 인정받았다.또 93년에는 우리실정에 맞는 파이프라인 착유시설시스템 설치, 95년 컴퓨터를 이용한 개체관리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현재 유씨는 벼 8천평, 사료포 6천평, 젖소 90두를 통해 연간 조수입 2억2천여만원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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