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환(47세)씨는 96년부터 97년까지는 양계협회 회장직을 맡아 계열화사업을 실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돼 노력상을 수상했다. 또진천군여성농업인연합회 회장인 부인 임천희씨와 함께 여성농업인연합회의읍·면조직 구성과 군연합회 활성화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신식 자동화 양계사 2동 8백평을 설치, 5만수의 육계사육으로 연간 7천만원의 조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매월 회원농장 상호방문으로문제점 보완개선 및 농산물 제값받기에 헌신노력하고 있다.<청주=조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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