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의 법률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법률구조사업추진평가에서 경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조우봉)가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경남지역 98년도 농민법률구조사업 실적을 보면 민사사건은 소송 전 해결2백14건, 소송구조가 4백49건으로 작년 대비 41% 증가했으며 형사사건은75건의 구조활동을 펼쳤다. 한편 농민들은 사건형식에 구애 없이 서면 및 전화로 민·형사사건에 대해 무료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본부에서 매월 2, 4주 월요일에 실시하는 정기법률상담과 농촌현장에서 실시하는 현지 법률상담을 이용하면된다. 사업과 관련된 문의는 경남농협 하나로봉사실(0551-268-1600,1847) 또는 가까운 농협을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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