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축산업이 재도약하여 경쟁력을 갖춘 산업이 되도록 조직의 온 힘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지난 1월 9일자로 축협충북도지회장으로 부임한채수운 지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경쟁력있는 축산업 건설을 주창했다. 이를 위해 충북축협은 축산물신유통구조의 정착과 양축가종합서비스체제구축, 작고 강한 조직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와함께 축산농가의 생산비절감과 실익증대를 위해 축산종합컨설팅을 정착시키고, 모든 양축가에게 일률적으로 지원하던 획일적 체제를 과감히 탈피하여 미래지향적 지식형 축산인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청주=조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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