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높은 환율로 인해 돼지고기를 수출할 경우 생산비가 늘어나더라도 수익은 오히려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정 P&C연구소에 따르면 환율 9백원/1달러일 경우보다 현재와 같은 1천5백원/1달러 시대에는 돼지 생산비가 40% 정도 더 소요된다는 것.국내 시판가격과 수출가격과의 차이는 환율이 9백원일 때 안심이 77%, 등심 43%, 후지 19%로 수출이 유리하다는 것. 그러나 환율이 1천5백원인 경우안심이 1백11%, 등심 70%, 후지가 41%나 더 유리해 9백원 대비 안심 34%,등심 27%, 후지 22%나 더 수익이 남는 것으로 나타났다.환율이 상승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돼지고기 수출을 촉진하게 되고 육가공업체나 양돈생산농가에게 보다 유리한 가격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있다.발행일 : 98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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