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산청군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정태식(43)씨의 자택에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집과 창고·축사 일부를 태우는 등 6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정 회장은 산청군 산청읍에서 논 2만여평과 한우 50여두를 사육해 왔는데, 이번 화재로 큰 피해를 입게됐다. 한편 이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산청군은 120 민원기동대를 파견,사고현장을 신속히 수습하고 조기에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대한적십자회에서 생필품을, 농업경영인 읍·면회 및 부인회에서 격려금 1백20여만원을 보내왔다.자택전화 0596)973-6798.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