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락 한농연 총무국 관장 수석부회장> 각오와 다짐 “부실회원을 정리하고 조직을 재정비하는 한편 회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의식 개혁과 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한농연 조직과 살림살이 업무를 맡고 있는 정봉락 수석부회장은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생존권 확보를 선도하는 조직으로서 한농연의 위상강화를 위한 조직정비와 회원들의 참여의식 고취를 위한 포상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은 특히 “회원들이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이론적무장과 경영자로서 철저한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회원과 간부교육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총무국 올 주요사업> 회원들의 소속감 제고와 참여의식 고취를 위해 한농연 수첩을 제작, 읍면회장 이상에 배포하며 우수농업경영인과 연합회를 발굴하여 관련기관에 포상을 추천할 계획이다. 또 전회원의 신상과 경영실태를 전산관리하며 회원의 권리침해 시정과 성실한 의무수행을 위해 엄정한 평가제를 도입한다. 그리고 전국 각 조직을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정보를 손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농업경영인 정보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21세기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조직으로서 한농연의 위상강화를 위한 조직체계 정비에 나선다. 먼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영농에 종사하지 않고 조직활동도 없는 부실회원에 대한 과감한 정리를 추진한다. 또한 분산된 농업인력육성제도를 통합일원화하는 정책추진과 농업인 후계자로 되어 있는 법의어를 농업경영인으로 바꾸는 법개정 활동을 벌인다. 한농연 및 농업경영인의 발전방향에 공감대를 형성, 농업주변환경의 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창조적인 대응 능력을 제고, 농촌지도자로서 자질향상을 올해의 교육방침으로 정하고 회원 및 간부들의 교육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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