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진흥공사 전북지사(지사장 류종식)는 올해의 경영목표를 IMF체제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한 농업경쟁력 제고와 내년부터 새로이 출범하는 농업기반공사에 대비한 3개 기관 화합에 뒀다. 이를 위해 농진공은 패키지사업의 지속적 개발, 환경기초시설 및 밭기반정비사업의 확대를 적극 추진하여 경영안정화를 기하기로 했다. 또 영농규모화 사업에 4백13억원을 투자하여 2천3백70ha의 농지를 쌀전업농에게 지원, 영농규모확대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직접지불제는 37억원을확보해 고령농가의 농지매도·임대시 직접지불금을 지원, 안정적인 소득을보장할 방침이다.<전주=양민철 기자>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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