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의 흑미주·생보약주·초향, 용인의 옥로주, 가평의 잣막걸리 등 경기도내 토종술 5종이 경기명주로 지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17일 2년 동안 경기도의 명주지정인증서를 상표에 부착할수 있는 자격을 가질 수 있는 경기명주로 이같이 5종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경기명주로 지정되면 생산단체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우선배정권 등의 혜택을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경기명주 상표권까지 사용할 수 있어 지역특산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된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학계와 주류전문가 등 심사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명주품평회’를 개최했다.<수원=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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