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신선 농산물에 대한 수출 품목의 다양화와 수출국의 다변화를 위해 수출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북도농업기술원은 또 전북무역과 농수산물유통공사 등 수출업체와 연계, 신선한 농산물이 세계로 수출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이 수출을 희망할 경우 재배면적과 품종, 출하시기, 생산량 등을 파악하여 농업기술원이나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생산 농가와 협의하여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수출품목에 대한 품질향상과 규격품생산 등의 기술과 수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수출전담 지도사도 배치 운영하고 있다. <익산=양민철 기자>입력일자:99년 5월 13일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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