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류와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새로운 천년을 열어가기 위한 동서화합한마당 큰잔치가 22일 전주종합경기장앞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부산시, 전북농협, 부산농협이 주최하고 농림부와지역문화단체가 후원, 양지역 전통문화 공연으로 상호 이해를 증진시켰다. 이날 자매결연을 맺은 양지역 28개 농협대표와 30여개 여성, 문화단체 대표들도 지역 농특산물을 주고 받으며 반목과 갈등을 풀고 동서간에 서로 하나되어 범국민적 화합을 도모해 새천년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전주=양민철기자입력일자:99년6월28일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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