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어려운 시기에 경영을 잘하는 일꾼이 진짜 일꾼이라고 생각합니다.”어려운 지역적 환경을 극복하고 지난 3년간 전국 최우수 조합으로 자리를굳건히 지켜나가고 있는 박병용 청도축산업협동조합장.박 조합장은 최근 IMF한파로 지역 한우농가가 어려움에 처하자 직원들의인건비를 비롯 수당감축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사료구입자금으로 활용하고 있다.또 박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취지아래 가축질병 예방을위해 저가에 약품공급을 하는 등 축산농가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사업을펼치고 있다.이와함께 청도축협이 최우수 조합이 되기까지 박 조합장은 “조합은 조합원을 위해 존재하며 조합의 역할은 조합원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에있다”고 말했다.발행일 : 98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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