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농업 회생 혼신, 농민의견 도정 반영”전북도의회 신임 김영근 산업경제위원장(50)은 빈사 상태에 허덕이고 있는 농촌과 농민을 위한 전북농업을 살리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도내 농민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한 농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 김 위원장은 새로운 사고를 바탕으로 변화하고 차별화된 전북농정이 지속적으로 개혁될 수 있는 위원회를 열어 가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선배·동료의원들의 경륜과 지혜를 모아 전북경제가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발로 뛰는 위원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전북지역은 108년전 동학혁명시 집강소 설치 등 이미 지방자치를 경험한 만큼 민주주의, 남녀평등, 계급타파 등 동학혁명을 계승한다는 신념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전농전북도연맹 의장과 한국카톨릭정읍협의회장을 역임한 농민운동가로 초선때에도 산업경제위원으로 활동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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