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 정보화 예산 늘려야”낙후된 전북지역의 농촌정보화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전폭적인 예산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95년부터 농가 PC보급, 농산물 전자상거래 기반 구축, 홈페이지 개설 등 농촌정보화사업을 펼치고 있다는 것.그러나 지난해 컴퓨터 1000대를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2억5000만원의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진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지난해부터 오는 2005년까지 매년 최고 2500대 까지 지원할 컴퓨터보급이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전북도내 13만7417농가 가운데 PC보유농가는 2만8979농가(21%)이며 인터넷 사용 3033농가, 홈페이지 개설 564농가 등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편 전북도는 농촌정보화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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