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뉴라운드에 대비해 농어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 특별대책위원회(이하 전북 농특위)가 본격 가동됐다.지난 18일 출범한 전북 농특위는 WTO 농업협상과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관한 사항, 농어촌의 균형발전 및 복지증진, 쌀산업종합발전대책 등 지역 농정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중장기 정책방향에 대해 협의한다.전북 농특위는 정희운 위원장(전 농림수산국장)을 비롯해 안세경 도 농림수산국장, 최영근 도 농업기술원장, 허연 농협전북지역본부장, 서동호 수협전북도영업본부장, 김대욱 한농연전북도연합회장, 김용호 전국농민회전북도연맹의장, 이승엽 원광대 교수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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