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큼한 딸기향이 그득~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삼례딸기 축제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완주군연합회 삼례읍회(회장 유서옥) 주최로 호남고속도로 삼례 인터체인지 인근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김태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명환 완주군수, 국영석·박인구 도의원, 소병래 군의회부의장, 김배옥 전주완주축협조합장, 길환생 완주군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축제에서는 전주도매시장 경락가격으로 판매하는 직판코너가 운영됐으며, 주민화합과 생산자를 위한 노래자랑, 소비자가 참여하는 딸기 먹기대회, 커플대회, 딸기 경매, 가족 딸기따기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 됐다.유서옥 삼례읍회장은 “삼례딸기 재배농민들은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로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다가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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