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가 재정부담 해소 큰 몫전북도내 자치단체들이 지역 실정에 맞는 농기계 지원사업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자체의 농기계지원사업은 대부분 해당 시·군에서 50%를 보조하고 나머지 50%는 농민들이 부담토록 해 농민들의 재정적인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제시가 19억2700만원(시부담 5억원)을 들여 상토제조기 110대를 비롯 동력배토기 104대, 곡물이송기 150대, 휴립복토기 30대, 동력분무기 20대, 승용관리기 50대, 콤바인 30대 등 모두 494대의 농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쌀생산실적가산금을 포함해 6억8800만원을 투입, 승용방제기 12대, 상토제조기 100대와 함께 벼. 보리건조저장시설 16기를 지원한다. △남원시는 볍씨발아기 150대와 육묘용파종기 50대, 상토제조기 102대 등 272대를 익산시는 상토제조기 100대와 동력배토기 152대 등 252대의 소형농기계를 지원한다.△장수군의 경우 농산물건조기 40대와 효도분무기 50대, 관리기 40대, 동력살분무기 114대 등 244대 △임실군에서는 상토제조기 200대와 고추세척기 100대 등 300대 △순창군은 고추세척기 62대와 무인방제기 8대 등 70대 △고창군은 상토제조기와 볍씨발아기 등 70대 △정읍시도 상토제조기 111대와 측조시비기 17대 등 128대 △완주군은 1억2600만원을 들여 비료살포기 210대를 공급한다.전북종합=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양민철yangmc@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