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무주군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4일 무주군 전통문화의 집에서 열렸다. 이날 제9대 회장에 취임한 최재홍 회장은 “WTO뉴라운드가 우리 농업의 숨통을 죄어오고 있다”며 “철저히 준비해야만 살아 남을 수 있는 만큼 농민권익과 농권보호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앞서 김기모 전임회장은 “지난 2년 동안 군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무주농업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취임한 임원은 △회장=최재홍(설천면) △부회장=이동철(무주읍)·황희영(적상면) △감사=김성곤(무풍면)·민광만(부남면) 등이다. 무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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