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쌀을 이용한 전통식품 인기가 높아 쌀 소비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촌여성의 일감 갖기 사업으로 장수와, 임실, 진안, 정읍 등에서 생산하는 쌀엿과 유과 등이 도시 소비자들은 물론 농촌지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장수군 산서면 이룡마을에서는 현대화된 기계설비를 갖추고 쌀과 생강 등을 이용해 쌀엿을 생산 연간 20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특히 전통 쌀엿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장수 햇쌀엿이라는 브랜드 개발과 함께 각종 시험합격. 기원의 마음을 전달하는 운수대통엿과 예물이나 선물용의 궁중쌀엿 등은 1~3kg의 단위별 용량으로 포장해 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토록 했다.익산=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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