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산 무, 배추가 도내 처음으로 수출길에 올랐다.전북도는 올 하반기 수출상담회에서 무주와 진안, 장수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무, 배추 900톤을 내년 8월말까지 대만에 수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계약으로 무, 배추 농가의 판로확대는 물론 농산물 수출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도는 배, 사과, 장미 등의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바이어를 초청, 상담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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