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서 식탁까지(Farm to Table)’ 경기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경기 농산물지킴이’ 대회가 지난 10일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임창열 도지사를 비롯, 이규세 도의회 의장, 최유섭 한농연경기도연합회장 및 생산·소비자단체 회원, 농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임창열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농산물지킴이가 도내 우수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과정을 점검하고 농업인의 안전농산물 생산의식을 고양시키는 데 첨병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이규세 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도지사 인증 G마크 농산물의 품질보호와 소비자의 신뢰도를 확보, 수입농산물의 위험으로부터 930만 도민의 식탁을 보호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또 최유섭 한농연경기도연합회장은 “도내 우수 농겿?源걋?안전한 판로확보를 위해 수입농산물의 원산지 허위표시 등을 중점 감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한편 농산물지킴이는 한농연경기도연합회, 고향을생각하는주부모임경기도지회, 소비자문제를연구하는시민의모임경기지회 등 3개 생산·소비자단체 8만4000여명이 활동하게 된다. 수원=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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