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서 발생하는 도난을 방지해주는 시스템이 개발, 농산물 도둑을 맞던 농민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생활무전기 전문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주)발해(경기도 안양시 관양동인덕원 사거리 소재)는 최근 무전기를 활용한 도난방지시스템(사진)을 개발,현장적용을 준비하고 있다. (주)발해가 개발한 이 도난방지시스템은 무전기의 교신기능과 방범시스템을 결합, 센서로 감지된 경보가 멀리 떨어진 무전기로 전송되며, 증폭기를이용해 침입한 사람과 교신도 할 수 있다. 침입자 검지장치로 도둑이 접근해 망을 훼손하거나 끊을 경우 센서를 통해 무전기로 경보를 송신하고, 송수신조정장치에서 스피커나 사이렌을 이용해 경보를 울려주는 역할을 하게된다. 설치비용은 3백만원 수준이다. 문의 0343)424-6987 안양=김영하 기자입력일자:99년11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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