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순창군 유등면 청산리 일대의 경천천변에 분뇨와 축산폐수를 연계 처리할 수 있는 병합처리장이 이달 중 완공될 예정이다. 이 종합처리장은 섬진강 최상류의 수질정화를 책임지게 될 1일 1백30톤처리 규모이며, 분뇨와 축산폐수를 한곳에서 한 시스템으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각 처리장을 별도로 운영하는 과정에서 드는 운영비와 인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입력일자:99년 11월 4일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