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올해 과학영농특화지구 육성사업에 총 1백억원을 투입키로 하고 구체적인 사업시행지침을 시·군에 전달했다. 과학영농특화지구 육성사업은 충북도가 보은·옥천·영동 남부3군을 친환경 첨단농업지구로 특화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96년부터 시행해 왔다.특히 올해는 2단계 사업완료의 해로 도비 20억원, 군비 20억원, 융자 40억원 자담 20억원 등 총 1백억원을 투자한다. 공동시설은 보조율 80%, 개별시설은 40%로 차등지원하고 농장이름 간판달기, 명함갖기 시범농가의 경우는 1백% 보조지원한다.또한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군과 농업기술센터, 농협, 농업경영인연합회 등으로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청주=이평진 기자 leepg@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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