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권익보호 최선”충북도연합회 대의원 총회한농연충북도연합회 2000년 정기대의원총회 및 농업인대상 시상식이 5일, 충북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1백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회에서 대의원은 2000년도 사업 및 회계결산 승인의 건 및 올해 사업 및 예산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충북도연합회는 내년도 사업계획을 통해 충북농민단체협의회 등 제농민단체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농산물직거래와 회원별 컴퓨터 교육 실시 등 유통 및 정보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새천년 도연합회 발전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회원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농권보호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총회에 이어 치러진 제9회 충북도 우수농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는 괴산군 연풍면 조성연씨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해 도지사표창을 받았고 자립상에 괴산군 증평읍 김진용씨, 단양군 이근수씨가 창의상, 진천군 유재형씨가 노력상 등을 수상했다.▲기타 수상자 명단=△조직협동상 음성군 김영호 △농업기술원장상 옥천군 김철기, 영동군 남기태 △농협본부장상 청주시 정상환, 청원군 이우신, 충주시 김이구, 보은군 방희진 △농업기반공사 충북지사장상 제천시 김기상, 음성군 박용원청주=이평진 기자 leepg@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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