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순창군연합회 신구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구랍 28일 중앙초등학교에서 임득춘 군수를 비롯, 강대희 군의회의장, 김교근 도의원, 김대욱 도연합회장 당선자 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조계칠 신임회장은 “그동안 선배들의 탁월한 지도와 역량을 바탕으로 탄탄한 조직으로 이끌어 온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순창군농업발전은 물론 한국농업발전을 위해 한 몸 바쳐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임문택 순창군연합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해 농촌회생을 위한 농가부채특별법제정과 마사회 농림부 환원등을 촉구하는 시위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신임 회장단을 중심으로 농촌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순창=양민철 기자 yangmc@ 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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