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형 의원 ‘사과 뜻’ 밝혀발언진의 잘못 전달 해명홍재형(민주당·청주 상당)의원은 “농민들이 세금은 내나”는 발언으로 지역농민들의 반발이 확산되자 발언의 진의가 잘못 전달됐다며 이를 사과하는 해명서를 본사에 전달했다.▶참조 본보 12월 7일자 3면홍 의언은 지난 12일 보낸 해명문에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농민에게 본의 아니게 오해의 불씨를 남겼다며 유감을 표명했다.홍 의원은 재경부장관 시절 농특세 신설과 함께 40조원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는 등 보이지 않게 농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히고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세법소위원장으로서 민주당 내에서 농어가부채경감 특별조치법안을 공동발의하는 데 앞장서고 있어 관련 법률안 제정으로 농민들에게 2조 4천억원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이평진 기자 leepg@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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