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축산컨설팅 ‘호응’전북농협(본부장 김긴수)이 지난 2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축산종합컨설팅사업이 도내 축산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전북농협은 지역본부 및 김제사료공장, 목우촌육가공공장 소속의 전기기사, 수의사, 방역요원 등을 중심으로 2개의 축산종합컨설팅 팀을 구성, 지난 2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1개월 동안 축산단지를 찾아 컨설팅 사업을 벌이고 있다.컨설팅팀은 먼저 무주, 장수, 진안 등 산간지역의 양돈, 양계 농가들을 방문, 동절기 화재발생 예방을 위한 축사 전기시설 점검을 비롯해 가축 질병 예찰, 구제역 예방 방역 등을 실시해 월동을 준비하는 영세 축산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전주=양민철 기자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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