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적인 기술개발과 다양한 제품생산을 통해 벤처기업 및 수출지원대상기업으로 선정된 한 중소업체가 있어 화제다.(주)광풍(대표 서영춘, 충남 공주시 이인면)은 74년 회사를 설립, 밤 선별기, 세척기, 광택기와 은행 선별기, 탈피기, 벼와 콩 탈곡기 등을 생산해 오다 최근에는 트랙터 부착용 쟁기와 경운기트레일러 부착용 후미등, 경운기 부착용 광폭로타리, 4종 복합비료를 생산하는 등 기술개발과 제품 다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밤과 은행 관련 제품은 전국에서 (주)광풍만이 유일하게 생산하고있는 독자 생산제품이며, 또 경운기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개발한 후미등(방향지시등 포함)은 농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더불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이와함께 경운기용 광폭로타리는 로타리축이 1,125㎜로써 기존 로타리 축(620㎜)이 경운기바퀴가 지나는 곳을 경운하지 못하는 단점을 완전히 해결토록 고안됐다. 아울러 (주)광풍은 유기농법용 4종 복합비료를개발, 농기계분야에서 과채류 작물분야까지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주)광풍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8년 8월과 ?9년 8월에 각각 벤처기업 및 수출지원대상업체로 선정됐고, 지금까지 실용신안 6건과 의장등록 20여건, 상표등록 2건을 보유하고 있다.서영춘 대표는 기능이 향상된 제품이 나올 때마다 제품을 리콜하여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416)856-9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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