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조직의 화합과 안정을 이뤄 전북농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다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3일 초대 농업기반공사전북지사장에 취임한 류종식 지사장(55)은 “통합의 취지를 살려 농업인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기관으로 거듭 태어남은 물론 농촌개발 및 용수관리 종합전문기관으로 발전시켜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 지사장은 또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확충하고 풍요롭고 쾌적한 복지농촌을 건설하기 위한 농어촌정비, 농업기반시설관리 전문기업으로 재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공사 출범 초기인 만큼 조속한 융화와 업무체계구축에 중점을 두고, 조직 통합의 시너지효과 제고 및 업무기술 고도화를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류 지사장은 정읍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을 졸업, 농진공감사, 기획, 총무과장, 금강사업단부단장, 기금관리처장, 농진공전북지사장등을 역임했다. 전주=양민철 기자입력일자:2000년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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